북한군이 오늘(7일)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군 당국은 오늘 오후 북한군이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북한의 서북도서 인근 포 사격은 지난 5일부터 사흘 연속입니다.
앞서 북한은 지난 5일 오전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의 포를 발사한 데 이어 어제(6일) 오후엔 연평도 북서쪽 개머리진지에서 60여 발의 포를 쐈습니다.
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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